이승구 신임 청주 뉴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이 28일 취임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이 회장은 60년생으로 지난 86년부터 현재까지 건축 플랜트 설비업체인 경인엔지니어링을 운영하고 있다.

20년 가까이 한 직종에 몸담고 있는 이 회장은 성실하고 신용 있는 사업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만능 스포츠맨으로 지난 98년 생활체육협의회 충북배구연합회 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10년 전부터 봉사단체인 자영회에 가입해 회원들과 함께 결손가정 학생 8명을 선정, 매달 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지설 베데스다에도 한달에 40만원을 돕고 있다.

지난 96년 주위의 권유로 라이온스에 입회한 이 회장은 충북대 법무대, 경영대학원, 청주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취미는 골프와 등산이며 가족은 부인 우은경(38)씨 사이에 1남1녀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중한 경험과 자랑스런 전통을 본받아 ‘단결, 성실, 봉사’ 라는 주제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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