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8000만원 들여 유기질 비료 등 지원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항암성분이 풍부한 서산6쪽마늘의 대외 경쟁력 확보와 수급 안정을 위해 서산시가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사업비 2억8천만원을 들여 2천400여농가에 6쪽마늘 재배에 필요한 유기질비료와 마늘흑색썩음균핵병 방제 약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양 유기물 함량 증가로 지력을 증진하고 예방위주의 집중방제를 통해 양질의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농가는 서산6쪽마늘(한지형) 재배농가로서 농가당 지원한도는 1만㎡ 미만이며 기준단가는 비료가 90만원, 악제가 40만원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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