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읍 성산리에 전문판매점 개점

▲ 12일 청원군 오창읍 성산리에서 열린 청원생명 한우전문판매점 개점식에서 원기선 협회청원지부장, 이종윤 청원군수, 변재일 국회의원, 김도경 충북도의원, 신언식 청원군의회의원, 유인종 청주축협조합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및 시군지부장, 군의원, 축산단체장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청원군지부가 축산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오창읍 성산리에 친환경 청원생명 한우 전문판매점을 개점했다.

한우협회 청원군지부는 12일 원기선 협회청원지부장, 이종윤 청원군수, 변재일 국회의원, 김도경 충북도의원, 신언식 청원군의회의원, 유인종 청주축협조합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및 시군지부장, 군의원, 축산단체장, 한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개점식에서 원기선 지부장은“이번 개점식을 갖기까지 지원해 준 충북도와 청원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관내 한우 농가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판매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문판매장은 14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2천560㎡에 연면적 945㎡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1층은 친환경 축산물 전문판매장과 전문식당으로 운영되며 2층은 한우협회 청원군지부 사무실과 회의실로 사용된다.

판매장에서 취급하는 소고기는 해썹(HACCP) 등 친환경 인증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회원들이 생산한 최고 품질의 한우로, 도축·가공·포장·판매까지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시설에서 원스톱 처리해 위생문제를 최소화 했다.

군 관계자는 “청원생명 한우 브랜드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청원생명브랜드 상표사용 승인을 얻는 등 최상의 상품만 출하케 하고 있다”며“이번 전문 판매점 개점으로 청원생명 한우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축산농가 소득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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