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이 11일 청주·청원 통합기구 출범에 따른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 지방서기관에 한권동 교통과장(54) 과 남성현 행정과장(51)이 각각 승진하고 박갑순 주민생활과장(58)이 기획홍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5급 사무관에는 조흥기(51)·박인규(51)·이재복(48) 담당이 각각 승진 하는 등 6급 이하 145명이 각각 승진 전보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청주청원 통합기구 출범에 따른 승진 전보와 결원에 따른 신규임용으로 업무공백을 해소하고 연공서열을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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