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식품·청산화학·에스지이엠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올해 3분기 도내 중소기업인상에 대영식품, 청산화학, 에스지이엠디가 각각 선정됐다. 유망창업기업부문에는 진생, 트윔이 뽑혔다.

충북중기청은 10일 이같이 밝히고 수상자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3분기 충북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11일 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했다.

올해로 3번째 진행하는 시상식은 분기별 3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충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함으로써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영식품은 껌류와 초콜릿류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 동종업계 최우수 품질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가지고 목표달성을 위해 우수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청산화학은 실리콘소포제와 가정용세제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한 기업경영 활동을 펼침은 물론, 불우이웃시설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에스지이엠디는 열동형 과부하계전기와 미니마그네트 스위치를 제조 생산하는 기업으로 LS산전이나 ACE 협력업체로 설립 당시 7억원이던 매출을 2011년 190억원으로 끌어 올리는 등 급성장 하고 있는 기업이다.

진생은 2010년 6월 창업해 한방생약제를 이용한 식품개발로 한방젤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색소나 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약재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트윔은 지능형 자동제어와 알람예측 시스템을 개발하고 IT Value를 통해 고객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반도체 등 FA산업을 기반으로 잠재수요 발굴 등을 통해 사업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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