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 12시 30분께 청원군 내수읍 은곡리 덕일한마음 아파트 앞길에서 충남 1루 3611호 코란도승용차(운전자 원기태·53·충남 예산)와 마주오던 충북70아 1077호 대성고속버스가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코란도 운전자 원씨가 숨지고 버스가 길옆으로 전도되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박영우(33·충남 조치원)씨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코란도가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하다 직진하던 버스와 충돌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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