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물이 차갑고 맑기로 소문난 성주 심원동계곡이 연일 피서객이 몰려 올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심원동 계곡은 예로부터 깊은 골짜기가 있는 마을이라 해서 ‘심원동’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계곡 사이 사이에 흘러내린 맑고 차가운 물이 폭 5∼7m 정도의 크기로 하천을 이루고 있어 행락객 마다 시원한 물과 바람을 피부로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이곳은 2009년 관광객 3만1천명에서 2011년 관광객 3만5천명으로 성주산 휴양림과 더불어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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