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국장, 실·과·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복지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내년 3월까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수행하게 되며, 내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범위로 보령시 중·장기적 복지비전과 발전전략, 지역복지 목표 설정 등 과제를 단기·중기·장기로 나눠 수립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과 관련해 정확한 수요 진단과 분석, 단계적 종합계획수립, 분야별 사업계획과 사업기반 조성, 지역사회의 방향과 목적에 부합되고 상위계획과 연계되는 종합계획이 되도록 보고됐다.

시는 복지마스터플랜을 기본으로 ‘나눔 보령’ 포괄적 기부시스템 콘텐츠를 개발, 나눔의 뜻이 있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상시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보령시 최상의 복지 목표를 설정해 사회복지분야 정책 방향 제시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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