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생산현장을 찾아가는 ‘소비자 그린투어’ 행사를 10월까지 월 1회씩 모두 4회에 걸쳐 추진한다.

그린투어는 농업개방 확산에 따른 소비자와 생산자의 권리 찾기, 도농 교류 활성화, 지역 볼거리와 연계한 농업 현장투어로 지역 이미지 향상, 농산물 판매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그린투어에서는 농산물 수확체험, 농업 관련 기초 교육, 가공사업장 견학, 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된다.

단양지역의 그린 투어는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친환경 농산물인 고사리와 오미자, 감자, 가공식품인 절임배추 등 다른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작목을 만나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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