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정비본부 임동신 상무(왼쪽 두 번째)가 ‘A330·A340 기술 심포지엄’에서 ‘A330 항공기 최우수 운항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항공은 태국 방콕에서 에어버스 주관으로 열린 ‘A330·A340 기술 심포지엄’에서 ‘A330 항공기 최우수 운항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에어버스에서 운항 정시율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년마다 기종별 최우수 운영 항공사를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2000년 이후 7회 연속 이 상을 수상했다. 2010~2011년 A380 항공기를 운영하는 세계 120개 항공사 중에서 가장 높은 99.78 %의 운항 정시율을 기록했다.

운항 정시율이란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능력을 검증하는 대표적 국제지표로 항공기가 정비 결함에 따른 지연이나 결항 없이 계획된 출발 시각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회수를 전체 운항 회수로 나누어 산출한 백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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