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청주·청원 통합 지원 특별위원회가 청원·청주 통합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원지역 핵심 당직자들을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갖는다.

홍재형 공동위원장은 11일 미원면·낭성면·가덕면 지역의 핵심 당직자와 민주통합당 소속 청원군의회 의원, 청주시의회 의원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홍 위원장은 청원·청주 통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핵심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군민들을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에는 남일면·문의면·남이면·현도면, 오는 13일 강내면·오송읍·옥산면, 오는 14일 내수읍·북이면·오창읍 지역의 핵심 당직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연다.

민주당 소속 청주시의회 의원들도 12일 오후 2시 도당회의실에서 청주·청원 통합 지원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간담회와 함께 대형 홍보차량을 이용, 투표 전날인 오는 26일까지 청원군 전역을 순회하며 통합 지원 활동을 벌인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