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진일테크·동보공업 등과 MOU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최승우 예산군수가 ‘산업형 전원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유망 기업 유치가 결실을 맺고 있다.

예산군은 1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최승우 예산군수, (주)유니크, (주)진일테크, 동보공업(주)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동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은 예산 및 예당일반산업단지에 수도권으로부터 이전 및 신증설 하기위해 2개 산업단지에 사업비 348억원을 투자해 7만1천514㎡를 매입했다.

(주) 유니크 등 3개 기업이 입주되는 예산 및 예당일반산업단지 조성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이번 MOU를 계기로 예산군과 입주하는 기업 모두 좋은 파트너쉽으로 상생발전함은 물론 값진 보람으로 기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의 산업단지는 항만과 유관기업과의 접근성, 도로망, 분양가, 산업집적도, 주거환경, 근로인력 등 기업활동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기업경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산군에 조성 중인 예산일반산업단지 등 3개의 산업단지와 의약전문단지는 2013년부터 기업입주가 가능하고 기업 활동이 본격화 되면 인구 유입과 고용창출은 물론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산업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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