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대강면사무소 김재식씨(세무7급)가 충북도 주관한 ‘2012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씨는 보은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지방소비세의 효율적 운영 및 확대’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주제발표에서 그는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지방세 이양비율 확대, 시군 재정보전금 배부방법 개선, 부가가치세(음식점·숙박업, 골프장, 온천 등) 세원 일부를 지방세로 이양하는 방안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군은 그동안 충북도 주관,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2008년 최우수, 2009년 최우수, 2011년 우수, 2012년 우수 등 4년 연속 수상해 명실상부한 지방세 연찬분야 으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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