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제30회 소백산철쭉제’ 홍보를 위한 거리 현수막 길잡이(가이드라인) 기준을 마련했다.

길잡이 기준을 마련한 이유는 무분별한 디자인 사용이 오히려 축제의 품격을 떨어뜨린다는 지적 때문이다.

이에 군은 세련된 디자인 기준을 마련하고 축제 분위기와 지역 특성을 강화시키면서 30돌을 맞는 소백산철쭉제를 품격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광고사나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 상점 등에 길잡이 기준시안에 대한 정보공유 활동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현수막 설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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