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탁구챔피언전·대통령배 남녀중고배구대회 등 잇따라 개최
충북 단양군이 오는 27일 ‘SBS탁구챔피언전’을 시작으로 올 스포츠 마케팅 사업에 나섰다.
대한탁구연맹이 주최하는 ‘SBS탁구챔피언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단양문화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녹색테이블의 주전들이 대거 참여, 현란한 경기를 선보인다.
이어 ‘제47회 전국대학정구 춘계연맹전’이 4월 27일부터 5월 1일 공설테니스에서 ‘제2회 단양군수배 충청북도 생활체육족구대회’가 이달 28∼29일 매포체육공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다음달에는 ‘제30회 소백산철쭉제기념 전국게이트볼대회’가 23∼24일 공설운동장에서 ‘제30회 소백산철쭉제기념 전국정구대회’가 26∼27일 공설정구장에서 열린다.
또 ‘제30회 소백산철쭉제기념 전국 풋살대회’가 전국에서 1천800여명이 참가한다.
6월에는 ‘제4회 소백산 힐클라임대회’가 17일 단양∼죽령 구간에서 ‘제2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7월에는 ‘제4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18∼24일 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배구협회 주최와 단양배구협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8월에는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9월에도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 최강전’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2012 단양 도담삼봉 전국마라톤대회’, ‘제6회 도지사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10∼11월 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열릴 계획이다.
12월에는 ‘제9회 정현숙배 국제 단양오픈탁구대회’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화려한 팡파르를 울린다.
지난 7∼8일에는 대한축구협회 회장기 축구대회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허순재 군 체육담당은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단양정구장 조성, 매포 체육공원과 게이트볼장 시설 정비 등 체육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강한 사회기반 조성과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