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용화 부군수

곽용화 단양군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부임한 곽 부군수는 “첫 근무지였던 단양군에서 30년 만에 다시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단양발전을 위해 온 정열을 쏟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곽 부군수는 부임과 함께 각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읍·면 순방,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민선5기 군정에 대한 이해와 당면 현안을 파악하고, 일선행정의 목소리 등을 들었다.

이어 지난달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단양’을 표방하는 김동성 군수의 군정을 보좌할 키워드로 ‘소통행정과 감성행정’을 제시하며 조직운영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소통행정에 대한 강조는 최근 지역에서 기업체 유치와 관련한 군과 주민, 주민과 주민 간의 갈등 문제에서 살필 수 있었던 것처럼 시기적절한 처방으로 평가되고 있다.

곽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군의 발전 잠재력과 장애요소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며 “장점을 신장시키고 단점을 보완해 관광1번지 단양군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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