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사랑의 점심 나누기 캠페인’오는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군과 월드비전은 올 모금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30%가 증가한 4천734만원으로 정하고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한문과 안내장 발송, 현수막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단양군과 월드비전은 지난 1∼12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 종교단체, 각급 기관과 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모금활동을 가졌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 전부는 단양군 지역 결식아동을 위해 쓰인다.

군 관계자는 “단양지역은 성금 규모보다 급식 금액이 더 커서 부족분이 다른 지역에서 유입되고 있는 형편”이라며 성금 모급에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