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야구연합회는 남한강변 별곡체육공원 야구 전용구장 조성을 기념해 ‘제1회 소백산 철쭉제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팀이 A조(소백리그 7개팀)와 B조(철쭉리그 7개팀)로 나눠 4∼9월 매주 토·일요일 풀 리그전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양 7개 팀은 각각 리그전을 펼친 다음 각조 1위와 다른 조 2위가 준결승을 거쳐 결승전을 갖게 된다.

현재 단양에는 싸울아비 드래곤즈(41명), 단고을(37명), 성신 다이아몬드(57명), 한일 레미탈(54명), 단양군청 투어스(34명)의 5개 팀 22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단양지역 5개 팀 외에도 영주지역 3개 팀과 제천지역 3개 팀, 문경지역 1개 팀, 충주지역 2개 팀도 참여해 사회인 야구동호회 결속을 다지게 된다.

 
대회는 별곡체육공원 야구 전용구장과 매포체육공원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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