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여성회관에서 다문화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한국사랑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7회째 맞는 다문화가족 한국사랑 교육은 언어와 문화차이로 한국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가족 한국사랑 교육은 사찰음식과 명절음식 만들기, 농촌문화체험, 사랑의 글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한국사회 적응과 함께 경제적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다문화 한국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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