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진천보건소, 결핵예방 캠페인

음성군보건소는 22일 음성읍사무소와 전통시장 주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4일 ‘제2회 세계 결핵의 날’을 기념하고 결핵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 및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고 보건소는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선 보건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핵 관련 패널전시, 결핵예방 홍보물 배부, 결핵 바로 알리기 상담 등을 실시하고, 보건소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종 보건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벌였다.

진천군보건소도 23일 진천버스터미널과 재래시장에서 ‘2012 결핵 퇴치를 위한 캠페인’전개한다.

캠페인은 △건강한 사회, 결핵 없는 나라 △결핵 없는 건강한 진천건설 등 질환의 예방, 진단 및 치료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밀폐공간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생후 4주내(최소 1년이내) BCG예방접종을 받으면 약 80%정도 결핵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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