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농촌지역에 활력 불어넣다

충북 괴산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향상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3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 생활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연풍면을 비롯한 사리면, 청안면 등 3개 면단위 지역에 23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드령 13개 지구 농로 확·포장 사업과 세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사리면의 11개 지구 농로 포장과 교량, 소공원, 세천 정비 등 재해위험 시설들을 정비하기로 했다.

특히 사리면 마을광장 덧씌우기 사업과 배수로정비, 소 교량을 설치하고 급수관로 정비와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사업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어 내년까지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안면의 마을안길 정비사업과 농로포장, 세천정비와 5개소의 소 교량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