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진천경찰서 서포터즈 위촉식

▲ 최길훈 충주경찰서장(앞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22일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했다.

충주경찰서는 22일 경찰서 2층 탄금마루에서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길훈 경찰서장을 비롯한 박충환 다문화센터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다문화센터 방문교육지도사 11명을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다문화센터 방문교육지도사를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위촉으로 가정폭력 등 다문화가정 피해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협력관계를 통해 큰 역활이 기대되고 있다.

충주서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취학 증가로 이들이 학교 내 차별, 폭력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고 판단, 앞으로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는 취학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대한 방문상담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진천경찰서도 22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진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방문사업 지도사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자녀 학교폭력예방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이들은 앞으로 관내 이주여성들의 한글과 생활지도 교육, 상호간 연락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고충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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