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읍 초중리에 위치한 증안골 정보화마을(http//jpgol.invil.org)은 22일 주말농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홍성열 군수와 김재룡 군의장, 문현태 KT지점장, 이하준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장,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정보화마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증안골 정보화마을이 개장한 주말농장은 전체 1천360㎡ 규모로 운영되며 가족 당 17㎡ 면적을 5만원에 분양했다. 주말농장은 3월께에 감자를 심고 오는 6월에 수확할 예정이며 7월께에 고구마를 심고 10월에 수확하는 등 2모작 농업으로 감자 고구마를 30~40Kg가량 수확할 수 있다.

증안골 정보화마을은 주말농장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작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지원하는 등 도시민들의 주말농장 운영을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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