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교육지원청이 21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대학생 33명에게 명예교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대학생 교사의 역할과 학습, 생활지도 방법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앞으로 대학생 교사들은 연기 관내 12개 초·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부진학생 학습 치유와 우수학생 심화학습 보조, 다문화가정 학생 지도 등 학력신장의 보조 역할뿐만 아니라 담당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진로 설정 등에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

지원청은 2006년부터대학생 교사제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또 대학생교육도우미제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에게는 교육봉사활동과 교직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대학생 멘토의 1대 1 맞춤식 개별지도가 초·중등 학생에게는 학력증진의 열쇠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