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배수처리가 불량한 관내도로 29개소에 대해 오는 5월 30일까지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토사퇴적 등으로 제기능을 못하는 우수받이 설치구간 및 우수받이가 미설치돼 집중호우시 우수가 도로에 고이는 배수불량 구간이다.

특히 이번에는 미설치 구간 25개소에 우수받이를 설치하고 인근 전답에서 도로로 유출된 토사로 인해 막힌 우수받이 4개소를 정비함으로서 도로 배수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여름철 집중호우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으로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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