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교체 등 기능 보강

대전시가 노후 동주민자치센터에 10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10년이 지나면서 노후·협소한 청사 여건 및 장비 노후화에 따른 프로그램 이용 주민 불편사항 및 운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동 주민자치센터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 전체 77개동을 대상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시설 개선과 노후된 장비 교체 등을 위해 모두 10억원의 일제 정비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금 10억원은 동구 2억800만원, 중구 2억2천100만원, 서구 2억 9천800만원, 유성구 1억1천700만원, 대덕구 1억5천600만원으로 각각 나누워 지원된다.

이에 따라 헬스, 탁구교실, 노래교실, 풍물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노후·부족장비 구입 및 강화마루, 방음시설 설치, 화장실 보수 등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 주민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