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사고력 증진 기대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이 학교도서관 운영과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남부지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는 충남 15개 시·군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도서관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남부평생학습관은 올해 추가 지정된 청양지역을 비롯해 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지역 초·중·고 200여개교를 지원하게 된다. 이는 전문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지원방안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해 책 읽는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남부지역센터로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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