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사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지역 체육발전에도 후원을 하고 있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강면 사인암이 고향인 방창모(39·명성골프)씨는 단양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 곤지암에서 골프용품 관련사업을 하던 중 고향의 어려운 이웃 소식을 듣고 골프용 신발 800여컬레(2천여만원 상당)를 단양군에 기탁했다.

한편 단양군은 기탁한 골프용 신발을 3일 읍·면별로 각각 1백여 컬레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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