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지동헌(52·사진) 농업개발과장이 승진 발령됐다.

신임 지 소장은 약초와 사과 등 지역의 특산품을 명품화 할 수 있도록 개발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이 고향인 신임 지 소장은 지난 68년 춘천농고를 졸업하고 72년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들어와 경북 안동과 음성, 단양군에서 근무하다 91년부터 제천시에 근무하면서 농업개발과장과 기술보급과장을 역임, 제천 농업의 발전을 주도해왔다.

지 소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김학순 여사(47)와의 1남1녀,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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