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화·하수관거 정비·처리시설 설치 등

부여군은 수질오염 총량관리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및 하수의 효율적 처리를 통한 지역주민의 수질환경개선을 위해 395억7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다양한 하수도 사업에 나선다.

우선 48억4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규암면 합정리에 위치한 백제하수처리장 시설용량 증설 및 부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의 자원화를 위한 퇴비화사업 등 공공하수도 사업을 시행하고 이후 추가로 사업비를 확보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 △충화, 은산, 세도, 부여정동 일원 4개소에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실시(80억8천700만원) △농촌취락지에 대한 소규모 마을 하수도 5개소 설치(76억8천200만원)△규암·홍산면 2개소에 하수처리 시설 설치(58억2천300만원) △부여, 규암, 충화면 일원에 하수관거 34.9km 및 배수설비 등 하수관거 정비사업(131억3천900만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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