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출신의 김진환 변호사(63·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가 4·11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부여·청양지역은 아직 낙후한 농촌지역으로 인구가 계속 줄고 있고 우리 삶의 터전을 풍요롭게하고 행복한 고장으로 만들어 잘 사는 곳, 살고 싶어 사람들이 몰려드는 고장을 만들겠다”고 출마 배경에 설명했다.

이어 “첫째 농·축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둘째 농촌노인의 건강복지를 증진하는 일, 셋째 재래시장을 지키고 소상공인들을 육성하는 일, 넷째 젊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도록 보육시스템을 보완하는 일, 다섯째 자녀를 안심하고 다른 도시 대학에 보내 교육시키는 일, 여섯째 다문화 가정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실천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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