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최근의 고유가와 국제 곡물가격 상승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농 자립기반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발전기금 10억원을 투입해 군내 농가들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신청방법은 오는 24일까지 융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가 읍·면사무소에 대부 신청서를 제출하면 읍·면장이 군수에게 추천 하는 방식으로 신용불량자, 농협연체농가 등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또 융자금은 연리 2%에 2년거치 3년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 한도액은 개인 3천만원, 법인 5천만원 이내로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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