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극심한 봄가뭄 극복을 위해 급수대책과 용수원개발은 물론 도시군 예비비 30억원이 긴급지원된다.(본보 15일자 1면 보도)

도는 영농기인 3월 이후 5월 상순까지 강우량이 26.4㎜로 전년보다 50.8㎜, 평년보다 133㎜가 적게 내려고추, 담배, 마늘, 보리등 밭작물을 중심으로 가뭄이 심화되고 있는 상태라며 하천수 양수 급수, 관정개발 및 이용과 함께 도시군 예비비 30억원을 긴급지원해 가뭄해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양수장 424개소, 저수지 840개소, 관정 3만7천180공등 수리시설과 관보유 914대·민보유 양수기 1만855대등 양수장비를 총동원하는 한편 가뭄극복 도민 일손지원 창구와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관계자는 “가뭄해결을 위해 현재 시군에서 보유하고있는 양수기, 송수호스, 스프링클러등 양수장비를 무상으로 해소시까지 지원하는 한편 공공근로인력의 집중지원, 군경 병력지원 요청과 각급 기관단체의 일손돕기 참여를 적극유도해 일손지원 창구를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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