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충북도내 부적합 농산물 출하가 크게 줄고 우수농산물 출하는 급증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5일까지 적발된 부적합 농산물 출하는 1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1건보다 41.2% 감소했다.

적발내용별로는 표시사항 미비 101건, 중량미달 12건, 품질불량 7건, 포장재 부적합 4건 등이다.

반면 우수농산물출하는 지난해 22건에서 올해는 32건으로 45.5% 늘었다.
한편 농산품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단오를 맞아 오는 6월 2∼7일 7개반 14명을 청주·충주공영도매시장과 대형할인매장 등에 배치해 농산물 품질·중량·규격·원산지 표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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