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총은 지난 한해 충북 문화 소식을 담은 ‘2011년 충북예술 가을·겨울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명적헌, 김기천, 김진호, 허범영, 신현숙 작가의 작품이 실린 ‘갤러리 산책’과 서동형과 박옥 작가 등의 글을 실은 ‘문학의 오솔길’을 시작으로 원로초대석, 아트포럼, 문화풍경, 문화리뷰, 충북예술인뉴스, 2011년 사업실적이 소개된다.

원로초대석에는 음악가 김태훈의 ‘충북 오페라의 산 역사’와 무용가 박정자의 ‘충북무용계의 영원한 큰언니 원로 무용인’을 중심으로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문화풍경에는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를 ‘문화기업탐방’, 모충로 주변 옛길을 ‘문화의 기억’, 충북 에듀 섹소폰앙상블을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 충북 곳곳의 문화가 깃들여져있는 문화현장을 찾는다.

문화리뷰에는 도심속 유효공간 활용방안을 모색해보는 ‘도심 속 유효공간 활용하라’와 안진상 청주연극협회장의 ‘충심친교(忠心親交)’ 등 충북문화계를 진단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충북예술인뉴스에서는 주요행사와 수상소식, 회원동정 등을 담았으며, 2011년 사업실적에는 도협회 및 시군예총의 올 한해 사업현황과 사업실적을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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