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다음달부터 1~2급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 혼자사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무료배달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무료배달제는 움직임이 불편한 시민이 전화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공무원이 집까지 찾아가 전달해 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가능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가족관계증명서, 제적 등·초본,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민원서류 12종과 토지대장, 임야대장 등 본인확인이 필요 하지않은 민원서류 8종 등 모두 20종이다.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는 무료이지만 발급 수수료는 방문고객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