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인사동 등서 거리 홍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 직원과 시청 직원들이 21일 서울지역 관람객 유치를 위해 서울 나들이를 했다.

조직위는 이날 오후 사무국 직원 및 청주시청 공무원 30명과 시민홍보대사 등 모두 40명이 서울에서 거리홍보를 펼쳤다.

이날 거리홍보는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청계광장, 인사동, 사간동, 삼청동, 서울역 등 모두 10여 곳에서 진행됐다.

거리에서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비엔날레 홍보전단을 전달하고 관람을 위해 청주방문을 호소했으며 미술관과 갤러리 등에서는 포스터 등 홍보물을 비치하고 지속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서울에서 배부된 홍보물은 리플릿과 포스터를 합쳐 모두 7천여장에 달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미아점, 일산 킨텍스점 등 3개소에서 비엔날레 소장품 40여점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비엔날레’를 개최해 7만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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