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 위해 최선”

청원군 부용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부용 119안전센터에서 각 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새로 취임한 부용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강창순씨(58)로 평소 부강2리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온갖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화합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왔다.

강 대장은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온 힘을 다해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된 봉사자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