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ha 대상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가 충북 청원, 보은, 옥천, 영동군에서 개인 및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임야 1천201㏊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총 74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강유역산림(보안림), 백두대간보호지역산림(일반 토지 포함)을 우선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또 국유림 집단 확대화를 위해 필요한 산림, 기타 국토보전에 필요한 산림 등을 매수할 계획이다.

그러나 국유림과 원거리에 분산돼 집단화할 수 없는 10㏊ 미만의 소면적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수가격은 2개의 공인감정평가 기관이 평가한 금액을 합산해 평균 가격으로 결정되며, 감정평가 때 5년 이내 국비나 지방비 보조를 받아 산림사업을 실행한 경우에는 이를 참작할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계(☏043-540-70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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