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장마철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장마철을 이용해 몰래 오·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유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기 위한 활동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군은 특별점검 3개반 17명을 편성해 사업장에 보관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폐기물 등 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 등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체와 축사를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오ㆍ폐수·배출사업장, 대규모 축산농가, 폐기물처리 사업장, 유독물질관련 사업장과 단속됐던 위반업체이며 군은 사전홍보와 계도활동을 거쳐 점검활동을 통해 집중 호우로 환경오염 방지시설이 파손된 시설은 신속한 복구를 유도하고 피해업체는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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