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 개강

연기군이 내년 7월 세종시 출범에 따른 세종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세종시민대학’ 강좌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종시민대학 강좌는 세계적 수준의 명품 세종시 건설 하드웨어 완성에 이어 소프트웨어라 할 수 있는 행정과 주민의 세계적인 의식수준 함양을 위해 마련된다.

오는 7월 14일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첫 강좌를 개최하는 이번 명품교육은 연기문화원 주관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90분 동안 총 20회로 열린다.

강의 주제도 세종시의 미래와 비전, 갖추어야 할 덕목, 매너, 문화, 사회참여,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유한식 연기군수와 최민호 행복도시 건설청장, 안희정 충남지사, 대학교수 등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로 강사진이 구성된다.

수강생 신청은 연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7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주민 100명과 공무원 100명 등 총 200명을 모집한다. 공무원의 경우 교육 수료 시 상시학습을 인정할 계획이다.

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연기문화원(☏041-865-241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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