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평회 개최… 홍순기씨 우수 평가

연기군 특산물 ‘토다메’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22일 군에 따르면 토다메 감자는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2005년 특허청에 상표등록한 감자브랜드로 20여 농가가 재배해 지역의 주요 작물로 자리잡고 있다.

또 특유의 균일도를 자랑하는 포실포실한 토다메 감자는 전분함량이 월등히 높고 쪄서 먹을 경우 다른 지역의 감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맛이 있어 최고의 감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토다메 감자 재배농가는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감자품평회를 개최했으며, 홍순기 회원의 감자가 균일도 및 색택 등에서 가장 우수한 감자로 평가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자연구회를 중심으로 감자재배 초기부터 규격 출하까지 철저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고품질의 토다메 감자를 생산,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다메 감자 구입은 연기군 인터넷쇼핑몰 와이팜(www.yfarm.co.kr)이나 감자연구회(☏011-407-415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