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감곡면은 15일 오향삼거리 교통섬에 건립한 ‘감골 복사꽃 화분’조각작품 제막식을 가졌다.

이 감골 복사꽃 화분은 사업비 1천900만원을 들여 높이 2m, 폭 2.3m 규모의 화강석으로 제작됐다.

기단엔 면 전체를 상징하는 의미로 12개 법정리를 새겨 넣었고 중간부분 12줄기는 면민의 대동단결과 힘차게 웅비하는 기상을, 상단 복사꽃은 희망과 번영을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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