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올해 추진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73건의 85%인 62건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15%인 11건은 이달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연초부터 산업개발과장을 팀장으로 군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합동측량·설계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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