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오송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국제현상공모에 따른 ‘국제심포지엄 및 현장설명회’가 20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다.

충북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오송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미국 캐논디자인사의 Mark Whiteley 소장과 미국 퍼킨스 윌 뉴욕지사 Philip Palmgren본부장의 주제발표, 장종환(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 민범식(국토연구원 녹색국토·도시연구본부장), 충북대 황희연·홍진태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현장설명회에서는 공모 소개와 질의 응답을 마친 뒤 사업현지인 오송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의 100여개 기업체(개인)가 참여한다.

오송밸리 국제현상공모 등록은 이날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공모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이 가능하다.

작품은 9월 21일까지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같은달 26일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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