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밤 11시 20분께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 137번지 소재 중앙고속도로건설 13공구(현장소장 홍순동?9) 대우건설 레미콘공급기 2호기내에서 작업을 하던 조응구(63·대구시 수성구 파동)씨가 레미콘 믹서기 회전충격으로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숨진 조씨가 레미콘 통속으로 들어가 레미콘 찌꺼기를 제거하는 청소를 하고 있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하고 유모(47겮?節?강서구 화곡7동)씨가 운전공 실내에 있는 스위치를 작동시켜 믹서기가 회전하는 충격으로 숨졌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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