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의원 4·27보궐선거(나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선진당 백용달 후보(57·사진)가 지난 8일 부여지구당 사무실에서 공천장을 전달받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이진삼 국회의원과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이경영 부여군의원 등은 백 후보를 격려하며 승리를 위해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백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백제의 왕도 부여가 꼭 필요한 사람이 돼 실천할 수 없는 공약은 절대 하지 않겠으며 군민 생활 속 의정활동이 최우선으로 하고 깨끗한 봉사는 어떤 정책보다 사람을 인간답게 똑 바로 보는 것이다“고 피력했다,
이어 백 후보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통 큰 뜻으로 소중히 간직하고 반드시 승리해서 소중한 공약들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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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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