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인 화랑의 본고장 생거진천에서 많은 선·후배님과 어른들을 모시고 일하게돼 무엇보다 기쁩니다. 군민들이 행정을 신뢰할 수 있고 신뢰를 바탕으로 군수가 마음놓고 소신껏 주민을 위한 군정을 펼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이석표 진천부군수(54)는 “군민들이 민원서류를 가지고 찾아와서 웃으며 상담하고 처리결과에 흡족할 수 있는 행정쇄신을 통해 관과 민이 함께 하는 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부처의 주요요직을 두루거쳐 행정 실무통인 이부군수는 고향발전을 위한 가교역활을 충실히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진천읍 가산리가 고향인 이부군수는 진천상산초와 청주고, 한양대법학과
를 졸업하고 지난 77년 진천군 민방위과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해 올해로 26년째 공직생활을 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경찰대학, 내무부 자치행정국 행정과, 내무부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과를 거쳐 지난 2000년부터 충북도 기획관리실 기획관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진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신동일씨(54)와 2남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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