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노규식씨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천지회(이하 진천예총)는 한국예총으로부터 창립 인증을 받아 공식 출범했다.

진천예총은 국악협회, 문인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미술협회 등 5개 예술단체로 구성됐고 도내 12개 시·군 가운데 보은군을 제외한 11번째로 탄생했다.

초대 회장엔 진천국악협회 기악분과위원장인 노규식씨(진천종합케이블티브㈜ 대표이사)가 맡았다.

진천예총은 지난해 6월 4일 창립총회를 가졌으나 이후 내홍을 겪으면서 한국예총 인준이 늦어졌다.

노규식 진천예총 회장은 “진천예총의 첫걸음은 진천의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진천예총이 진정한 문화예술인의 대표조직이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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