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올해 소하천정비 업무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청으로부터 소하천정비 유공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올해 홍성군 소하천정비사업의 사업대상지는 총 6개소로 2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9km를 정비했다.

군은 공사 착수 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우기 전에 사업을 완료하고 3월부터 6월까지 희망근로사업을 활용 25개 하천의 65km에 걸친 구간에 대해 잡목 등 유수의 흐름에 저해를 주는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등 하천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또 소하천의 수문 점검 등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소하천 9개소에 대해 우기 전에 2km 구간에 걸쳐 준설을 추진 여름철 재해를 사전 예방한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표창수상을 계기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내년 초부터 사업추진 준비를 철저히 해 내년 역시 우기 전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여름철 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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